'정글의 법칙' 박유환, 형 박유천 손편지에 '폭풍 오열'

입력 2016-02-26 22:55:47

사진. SBS 정글의 법칙
사진. 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박유환, 형 박유천 손편지에 '폭풍 오열'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 출연하는 박유환이 형의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현지 촬영에서 출연 멤버들은 한국에 있는 가족들로부터 손편지를 받아 각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그동안 생존을 위해 집 짓기부터 사냥까지 고된 줄도 모르고 뛰어다니던 병만족은 가족들의 손편지를 받고 깜짝 놀라며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정글 입성부터 군 복무 중인 쌍둥이 형 박유천과 함께 오고 싶었다며 형을 그리워하던 박유환은 형의 편지를 받자마자 폭풍 오열을 하고 말았다.

생존 마지막 밤 무장해제된 출연진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말하지 못했던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한층 가까워진듯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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