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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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태양의 후예' 카메오로 출연… 절친 송중기·송혜교 지원 '특급 카메오'
배우 유아인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후반부에 깜짝 출연한다.
26일 유아인 측 관계자는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 지난해 12월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출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아인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배우 송중기, 송혜교를 지원하기 위해 카메오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에서 맡은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방송 2회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하는 등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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