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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홀로그램 영상을 이용한 유령집회를 하고 있다.
홀로그램 집회는 지난해 4월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시도됐으며 이번이 세계에서 두 번째 시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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