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3,500원 절감 효과
다음 달 1일부터 대구의 도시가스 요금이 가구당 월평균 3천500원가량 더 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새누리당과의 협의를 통해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9.5%(서울 기준) 인하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곳은 전국 1천660만 가구에 달한다. 정부는 지난 1월에도 도시가스 요금을 한 차례 인하했다.
대구 및 경북 일부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이날부터 지역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가정용과 산업용) 9.1% 내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구의 가정용 도시가스 요금은 평균 8.4% 인하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