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유아인, 영락제(주체) 태도에 "죽고 싶냐" 불꽃 튀는 신

입력 2016-02-23 11:07:48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유아인, 영락제(주체) 태도에 "죽고 싶냐" 불꽃 튀는 신경전!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문종원과 만나 불꽃 튀는 기싸움을 시작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1회에서는 삼봉 정도전(김명민 분)에 의해 위기에 빠진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이방원을 명나라 사신으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 이에 이방원은 "명나라의 사신으로 가서 나랏일을 하는 신하로 죽거나 명나라 황제를 설득하고 금의환향하겠다"며 자신있게 도전을 받아들였다.

이를 들은 이방원의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는 그에게 "꼭 금의환향을 해라"라며 응원했다.

이후 명나라로 간 이방원은 명나라 주원장의 아들이자 3대 황제 영락제가 될 주체(문종원 분)과 맞닥뜨렸다.

주체는 조선에서 온 사신 이방원을 함부로 대하며 이방원의 심기를 건드렸고, 이방원 역시 "잘 들어. 너 죽고 싶냐"라며 당당하게 맞서 둘 사이에 불꽃 튀는 신경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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