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대구 서구 내서주택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입력 2016-02-22 22:30:02

서한이 지난 16일 서도초교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대구 서구 내당2
서한이 지난 16일 서도초교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대구 서구 내당2'3동 내서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한 제공

㈜서한이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연계형 재생사업의 첫 시범 정비구역으로 선정된 대구 서구 내당2'3동 내서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한은 지난 16일 서도초등학교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 125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87%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 내당동 1-11번지 일원에 전체 대지면적 1만9천153㎡에 지하 2층, 지상 18층 7개 동(총 440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단지는 도시철도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 역사와 가깝고 서도초교, 내서초교가 인접했다. 또한 두류공원, 달성공원, 서문시장 등 생활편의시설 인프라도 풍부하다.

특히 대구광역철도망 건설사업(서대구역사 신설 예정), 서대구산업단지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 등 단지 인근의 굵직한 개발 호재가 대기 중이다.

조정수 서한 대표는 "앞으로의 도시 주거문화는 도심 재개발이 중심이 되는 만큼 새로운 생활문화를 창조해 집의 가치는 물론 거주민의 삶의 가치까지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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