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6, 7일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센터와 함께하는 '토요가족체험'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재미있는 연극과 체험을 통해 과학, 소프트웨어와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구에 사는 만 3~5세 유아와 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와 가족들은 과학연극 '엘사와 컴퓨터의 대결'을 관람하고 직접 연극에 참여하면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이해했다. 이 연극은 주인공 클라라가 생일날 삼촌에게 컴퓨터를 선물 받은 후, 클라라의 인형 엘사와 컴퓨터 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박춘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장은 "어릴 때부터 과학은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유익한 것으로 받아들여 유아들이 과학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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