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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 30분쯤 울진군 울진읍 하죽로 인근 포항~삼척 철도 건설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작업자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량 교각 건설작업 중 원형 철근 구조물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철근 구조물이 미끄러지며 무너졌다. 이 사고로 당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 중 2명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