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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속리산을 뒤덮은 얼음꽃 사이로 문장대가 우뚝 솟아있다. 속리산은 지난 16일 이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면서 4∼5㎝의 눈까지 내려 아름다운 상고대가 형성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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