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총장 정창주)에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기회가 많아졌다.
구미대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입학 원서를 받는 전공심화과정(4년제 정규학사과정)이 올해부터 8개 학과에서 10개 학과로 늘었다. 전공심화과정은 학과별 관련 분야 전문학사 학위를 소지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학사 2년제 졸업은 2년간, 3년제는 1년간 학위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10개 학과 모두 야간 시간대에 개설돼 직장인의 학위 취득 기회를 넓혔다.
올해 신설된 학과는 보건계열인 간호학과'작업치료학과이며, 기존 학과는 전자통신학과'컴퓨터전자공학과'기계자동차공학과'건강뷰티학과'산업경영학과'글로벌관광복지학과(주'야간)'디지털콘텐츠학과'유아교육학과 등이다.
최성철 구미대 입학처장은 "대학원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학업을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다"면서 "4년제 정규학위로 학과에 따라 국가자격증 취득 자격이 부여되고,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해 학비에 대한 부담도 줄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공심화과정 외에도 정시 2차 모집과 산업체 위탁생의 지원을 접수 중이다. 문의 054)44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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