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박해진과 달달한 문자 "치. 선배도 공범이거든요"

입력 2016-02-16 17:19:24

사진. tvN 방송 캡쳐
사진. tvN 방송 캡쳐

치인트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치인트' 김고은, 박해진과 달달한 문자 "치. 선배도 공범이거든요"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과 달달한 문자를 주고 받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l 연출 이윤정/이하 치인트) 11회에서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이 함께 외박 후 문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설은 홍준(김희찬 분)만 위하는 아버지 홍진탁(안길강 분)에 대한 서러움이 폭발해 가출한 뒤 유정과 함께 밤을 보냈다. 그 후 집으로 돌아간 홍설은 유정에게 "엄마한테 엄청 맞음"이라고 문자했다. 유정은 홍설의 문자에 미소 지으며 "혼날 짓 했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홍설은 "치. 선배도 공범이거든요"라고 답했고 유정은 "어? 그러네? 너 나랑 외박했다고 부모님한테 자수할까?"라고 장난쳤다. 홍설은 "아니요. 잘못했어요. 쉿"이라고 하며 "일은 잘 돼요? 주말인데 너무해"라고 유정을 걱정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이다.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출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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