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서강준에 "오빠 오빠~" 특급 애교! '헤벌레'

입력 2016-02-16 09:05:27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캡처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캡처

'치인트' 김고은, 서강준에 "오빠 오빠~" 특급 애교! '헤벌레'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서강준에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홍설(김고은 분)과 백인호(서강준 분)가 함께 집에 가는 길에 특급 애교를 선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설과 지하철을 타고 함께 집으로 가던 백인호는 가출했던 홍설을 나무랐고 "내가 너보다 오빠거든. 툭하면 그쪽이라면서 맞먹으려고 해"라며 투덜댔다.

이에 홍설은 "그럼 오빠라고 해야하나?"라며 백인호를 쳐다봤고, 이에 백인호는 "오빠는 무슨. 됐어. 하지마. 누가 해달래"라며 정색했다.

하지만 홍설은 백인호에게 "오빠, 오빠~"라며 애교를 부렸고, 백인호는 홍설의 애교에 "개털"이라며 헤벌쭉 웃어 홍설에 대한 마음이 간접적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치인트' 김고은과 박해진은 싸운 뒤 재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고, 이어 서강준이 이 장면을 목격해 앞으로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풀어질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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