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열애설 아닌 결별설? 발렌타인데이에도 데이트 하더니

배우 남보라가 재벌 2세와의 열애설에 대해 결별했다고 밝힌 가운데, 보도 전 날에도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15일 오전 한 매체는 남보라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인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후 남보라 측은 "최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다.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남보라가 열애설과 결별설이 난 15일 전날인 14일, 해당 남성과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남보라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남보라 씨와 열애 보도 속 상대가 어제(14일)도 만남을 가졌다"며 "근래 관계를 지속해야 하는지를 두고 서로가 꾸준히 대화해오다 15일 오전 결국 결별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녀가 만나다 헤어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더 이상의 추측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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