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3월부터 초'중학교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어버이 나라의 언어를 익히기 위한 '2016 다문화 이중언어 교실'을 운영한다.
이중언어교실은 학교별로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1개의 언어를 정해 운영되며 수강료는 시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다문화 학생이 재학하는 초'중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해당국 출신 이중언어 강사가 방과후 학교로 주당 3시간씩 언어 지도, 국제 문화 이해교육을 한다. 다문화 학생은 물론 일반 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문화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가 '이중언어 교실 운영교'로 지정되지 않을 경우에도 인근 학교의 이중언어 교실에서 학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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