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북삼고등학교(교장 정시상)는 지난달 26~30일 4박 5일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역사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 21명은 내신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상'벌점, 학교생활 공헌도를 기준으로 선발, 체험 학습비 일부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중국 서안에서 교통대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역사, 중국 내에서의 학문적 위치를 파악했다. 또 진시황릉, 병마용갱, 팔로군기념관, 실크로드 시작점 등을 방문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혔다. 정시상 교장은 "해외역사 문화체험은 방문국의 문화와 산업을 경험하고 현지 체험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학생 다수가 참여하는 해외역사 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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