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겸 가수 진원의 신곡 '노래를 불러서'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가수 살찐고양(김소영)이 출연한다.
12일 진원의 소속사 푸른숲미디어 따르면 2012년 3월 '꿈만 같아요'를 발표하고 국내에서 공백기를 갖던 가수 살찐고양이가 4년만에 진원의 신곡 '노래를 불러서'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노래를 불러서'의 뮤직비디오에서 살찐고양이는 진원과 사랑하는 연인의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과시했다.
살찐고양이는 2011년 9월 '예쁜게 다니'로 데뷔해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예쁜게 다니' '꿈만 같아요'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중 신장이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진원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진원과의 친분으로 살찐고양이가 기꺼이 우정출연을 해 주었다"며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 소화해 줘서 촬영 내내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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