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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리영길(61) 인민군 총참모장이 이달 초 비리 혐의로 처형됐다고 대북소식통이 10일 전했다.
이 자리에는 리명수 인민군 대장이 구민대회서 군 수뇌부 자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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