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언(言)금술사' 10일 오후 5시 30분
10일 오후 5시 30분 설 특집 KBS2 TV'언(言)금술사'를 방송한다. 중계의 힘, 입담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입담이 없는 영상을 먼저 보여 준 뒤 언금술사 12인의 입담을 더해 전혀 다른 시각과 색깔의 영상으로 대변신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권투 링을 연상시키는 스튜디오에서 6팀의 언금술사들이 언어의 마술로 중계왕을 뽑는 대항전을 펼친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중계 베테랑 서기철, 이병훈, 이병진, 허준과 거침없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예능 대세로 각광받는 장동민, 홍진경, 조세호 등 자타공인 최고의 입담꾼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인의 언금술사들은 녹화장에서 처음 공개되는 영상을 보고 곧바로 중계를 해야 하는 기상천외한 대결 방식에 대결 내내 진땀을 흘린다.
프로그램 녹화에서 이병진과 허준은 황금 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뛰어난 예측과 분석으로 방청객의 귀를 사로잡았고, 조우종과 정성호는 성대모사로, 홍진경과 장동민은 중계와 콩트가 결합된 형식의 중계로 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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