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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 3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대구방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터널 내부에서 폭발음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트레일러 바퀴에 불이 붙어 연기가 많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상주소방서와 구미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해 긴급 진화중이다.
상주터널 양방향은 모두 통제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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