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형, 이국주 기습 뽀뽀에 "진짜 똥 밟았다" 사색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양세형이 과거 이국주와 뽀뽀를 한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국주는 "요즘 결혼하고 싶은 개그맨이 있다. 바로 양세형"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직 진지한 건 아니다. 양세형한테 '우리 데이트는 언제 하냐'고 말해봤는데 꺼지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과 웃음을 함께 유발했다.
이날 MC들은 안타까운 외사랑(?)중인 그를 위해 양세형의 눈을 가린채 이국주 앞으로 데려왔다. 이국주는 계속 눈을 가리고 있던 양세형을 향해 기습 뽀뽀를 했다.
이후 양세형은 이국주였다는 사실을 알고 사색이 된 얼굴로 "진짜 똥 밟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양세형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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