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식 개최, 3개 종목에 25명 출전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가 3일 경산 아진산업(대표 서중호·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서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대구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동계체육대회는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원도, 경기도, 서울에서 분산 개최된다. 시장애인체육회는 빙상, 크로스컨트리, 아이스슬레이지하키 등 3개 종목에 총 25명(선수 13명, 임원 12명) 규모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선수단장으로 참가하는 곽동주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구에서 동계종목을 육성하기가 쉬운 일이 결코 아니다. 특히 장애인 선수가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이 너무나 열악하다"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대회에 지역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