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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왜가리가 아직 꽁꽁 얼어붙어 먹이 사냥이 쉽지 않은 강릉시 남대천 갈대밭에서 모처럼 손바닥만 한 큰 붕어를 낚아 삼키려 애쓰고 있다. 2016.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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