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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7천398야드)의 아시아투어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송영한은 세계골프 1인자 조던 스피스(미국)를 따돌리고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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