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김수현 제치고 신흥 재벌스타 1위 등극! 자타공인 '아시아 프린스

입력 2016-02-01 09:06:55

사진. tvN 명단공개 캡처
사진. tvN 명단공개 캡처

'런닝맨' 이광수, 김수현 제치고 신흥 재벌스타 1위 등극! 자타공인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개런티가 김수현을 꺾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한 '억대 수입을 자랑하는 신흥 재벌스타' 이광수는 2위에 오른 배우 김수현을 제치고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고등학교 시절부터 패션모델로 활동해온 이광수는 2008년 한 통신사 광고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개성있는 마스크로 시트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이광수는 최근 SBS 예능 '런닝맨' 출연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이제는 자타공인 '아시아 프린스'로 자리잡으며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다.

그는 데뷔 초 80만원의 광고료를 받았지만 그로부터 5년 뒤인 2013년 편당 2억 원대의 개런티를 받게 되면서 당시 8편의 CF에 출연해 광고 수익만 16억원에 달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류스타 10인에 김수현, 이민호, 엑소와 함께 이름을 올린 이광수는 현재 중국에서 5,000만원~1억원 선의 예능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광수에 1위 자리를 내준 김수현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출연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계기로 국내외 최고 스타로 올라 8~10억원 상당의 모델료를 받게 됐다.

김수현은 최근 국내에서 15편 이상의 CF 모델로 활동하며 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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