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항공고 군 특성화 '최우수' 3회 연속 국방부장관상

입력 2016-02-01 00:01:00

올해 항공정비부사관 5명 합격

항공정비 부사관으로 진출한 경북항공고 학생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경북항공고 제공
항공정비 부사관으로 진출한 경북항공고 학생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경북항공고 제공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병호)는 전국 군 특성화고등학교 국방부 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3회 연속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학교는 항공정비분야 군 특성화반을 운영, 현장실무 중심의 항공분야 맞춤형 선점교육을 거쳐 고부가가치의 항공기 정비면장을 취득하고 졸업과 동시에 육군항공(25명) 및 공군항공(50명) 정비 분야 전문병을 배출하고 있다. 또 졸업생은 공군 항공기 정비 분야에 160명, 육군 헬기정비 분야에 363명 등이 진출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역한 졸업생 26명은 국내'외 항공사나 산업체에 진출해 있다. 특히 올해 공군 부사관 후보 224기 채용시험에 5명이 공군 항공정비부사관으로 최종 합격하는 성과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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