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 도보통학 가능한 예천 교육 중심…정계약 3일까지 진행
한국토지신탁이 예천군 남본리 91 일원에 공급하는 '예천 이테크 코아루'(조감도) 견본주택이 최근 개관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9층, 4개 동, 27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3㎡A 91가구 ▷73㎡B 102가구 ▷84㎡ 73가구 ▷129㎡ 6가구 등 272가구로 구성된다.
부동산신탁업계의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에서 준공까지 책임진다. 여기에 40여 년의 탄탄한 건설노하우를 자랑하는 이테크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예천 이테크 코아루는 남부초등학교, 예천중학교, 예천여자중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교육중심 입지를 자랑한다. 아울러 34번 국도(경서로)와 양궁로 접근이 쉬워 문경, 안동 등 경북권역의 광역교통망이 잘 정비돼 있다. 특히 8월 준공 예정인 경북도청 신도시~예천읍 구간 연결도로가 인접해 있어 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사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고층건물이 없어 탁 트인 개방감과 일조권이 우수하며, 조망권(일부세대 제외)까지 확보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이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고급스러운 자재를 사용해 품격을 높였고 여유롭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수납공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일부 동은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동 간 이동이 편리하고, 단지 내 개방감을 높이는 한편, 바람 길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분양 관계자는 "예천은 제대로 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코아루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초'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내 집 마련 기회를 찾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라고 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3월 예정이며, 계약은 1~3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예천군 청복리 778-3번지 세아아파트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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