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3곳 지역문화원 활성화 나서

입력 2016-02-01 00:01:00

자료집 내고 年 2회 역사인물 행사

경상북도가 지역문화원 활성화에 나선다. 우선 도내 23개 시'군별 지역문화원과 손잡고 경북의 다양한 문화를 발굴'수집해 '2016 경북문화연구집'을 발간하고, 연 2회에 걸쳐 지역 선현들의 학문과 사상을 재조명하는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를 연다.

또 도내 23개 문화원별로 어르신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발표하는 '어울 누리 문화한마당'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 문화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역문화정책 활성화 연찬회'를 두 차례 진행한다.

경북도 박홍열 문화예술과장은 "시'군 문화원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통해 지역 향토문화의 보존 및 계발에 힘쓰고, 우수한 우리 지역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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