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1일 시의회 의결 요구
대구시교육청이 추가경정예산 편성 일정을 앞당겨 올해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편성한다.
시교육청은 29일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다음 달 1일 대구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016년도 본예산에 누리과정 무상교육비 전체 1천919억원 가운데 8개월분 1천308억원(유치원 798억원, 어린이집 510억원)을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에는 나머지 4개월분 611억원(유치원 355억원, 어린이집 256억원)을 반영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통상 6월 이후에나 이뤄지는 추경예산 편성을 당긴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며 "지역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떨치고 누리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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