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의 컬러풀대구(이하 대구)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9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가 개막한 가운데 대구는 이날 경남개발공사를 28대12로 물리쳤다. 이번 리그에는 모두 8개 팀이 참가했다.
대구는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센터백 이미경과 레프트윙 최수지, 레프트백 김진이가 번갈아 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 전반전을 20대5로 마쳤다. 경남은 대구의 수비에 막혀 고전하다 후반 9분이 지나서야 10점 고지에 올라섰다. 대구의 이미경은 9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앞서 열린 개막전에선 서울시청이 부산시설공단을 29대26으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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