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열린 영호남시도지사 협력회의

입력 2016-01-30 00:01:00

'제12회 영호남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의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영호남 광역단체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렸다. 김일재 전북행정부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김기현 울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서병수 부산시장, 윤장현 광주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왼쪽부터)가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성명서에는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추진, 지방재정 건전화와 재정자율성 확보 등 공동정책과제 5건, 영호남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건설 관련 지역균형발전 건의과제 2건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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