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한밤의 TV 연예' 서정희, 반찬 용기째 먹으면서 "옛날에는 용기째 먹는 것 용납 안 돼"
서정희가 힘겨웠던 결혼 생활에 대해 토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에서는 서세원과 이혼 후 서정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정희는 밥 먹을 때 냉장고에서 반찬을 그대로 꺼내 먹는 등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서정희는 "옛날에는 가족들에게 이렇게 차려주는 것을 너무 불편해 했다. 용기째 먹는 것이 용납이 안 됐다"며 "근데 막상 해보니까 아무 느낌이 없더라. 더 편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난 사실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기를 나 스스로 자청하기도 했다. 정말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예전에는 가족, 아내, 엄마라는 것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그 살아가는 이유가, 꿈을 꾸는 이유가 나라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