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 보선 총선과 동시 실시

입력 2016-01-28 00:01:00

내달 5일 입후보예정자 설명회

대구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윤직)는 동구의회 A의원이 비리혐의로 구속돼 지난 25일 사직함에 따라 보궐선거를 4월 13일 열리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시선거 실시지역은 동구 다선거구(도평동, 불로'봉무동, 공산동)로 선거인수는 약 3만8천 명에 이른다. 동구선관위는 보궐선거에 따른 입후보예정자 설명회를 다음 달 5일 오후 2시 동구선관위 4층 사무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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