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소속사 사장들 분쟁으로 팀 해체 "엄마 따라갈래? 아빠 따

입력 2016-01-27 10:21:47

사진. Jtbc 방송 캡쳐
사진. Jt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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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소속사 사장들 분쟁으로 팀 해체 "엄마 따라갈래? 아빠 따라갈래?"

슈가맨에 출연한 파파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파파야가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파파야가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이에 고나은은 "소속사에 사장님이 두 분이 계셨다. 두 분이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엄마 따라갈래, 아빠 따라갈래 이런 느낌이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주연정은 "나은이와 저는 엄마 따라갔고, 은새는 아빠 따라간 상황이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고나은은 "같은 소속사에 엄정화 선배님, 코요태 선배님, 이동건 선배님 같은 분들이 많았다. 저희한테까지 신경 쓸 여유가 없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파야는 지난 2000년 1집 앨범 '동화'로 데뷔해 활동했으나 2001년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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