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체성 찾기 학술 교류 협약, 경북대 인문학술원-대경학회

입력 2016-01-27 00:01:00

경북대 인문학술원(원장 윤재석 경북대 사학과 교수)과 대구경북학회(회장 김영철 계명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26일 경북대 인문학술원에서 학술 및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지역 정체성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학술연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추진 ▷학술자료, 간행물 및 학술정보 교류 ▷상호 인적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력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재석 경북대 인문학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독자적 인문'사회학적 역량을 최대한 상승시켜 대구경북이 더 이상 중앙지역의 변방이 아닌 지역문화의 핵심기지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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