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한류 콘텐츠 결합 판로개척…내달 2일 설명회·16일까지 기업 모집
다이텍연구원(원장 윤남식'이하 다이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K-패션 토털비즈니스 활성화사업'(이하 K-패션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섬유패션산업과 한류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국내 패션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돕게 될 전망이다.
K-패션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수행되는 '글로벌 섬유패션 기업육성을 위한 한류문화 수요연계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섬유소재 기업과 패션'디자이너 기업을 함께 육성'지원하는 것이다. 섬유-패션 기업이 상생 협력해 전략형 브랜드를 만든 뒤 아시아에서 한류문화가 성숙되고 한류 호감도가 높은 국가에서 새 브랜드를 마케팅하는 방식이다.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사업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16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창업 5년이 넘은 패션분야 중소기업 브랜드사 20개 업체, 신진 디자이너 10개 업체다. 사업 개요와 신청 방법은 다이텍 홈페이지(www.dyet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35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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