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만 자족도시로…서민 위한 경산 건설
안병용 경산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표심잡기에 나섰다. 그는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을 맡았던 서울 은평갑을 버리고 고향인 경산에서 출마하게 된 것은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해보기 위해서이다. 서울에서 국회의원 돼 봐야 의미가 없다. 고향에서 당당하게 국회의원이 되어 고향을 발전시키면 그 이름이 후대에도 오래 남는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국민을 하늘처럼 생각해야 할 정치인들이 '친박'이니 '진박'이니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만 외치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떨어뜨려야 하고 결국은 '짐박'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안 예비후보는 ▷경산시를 2030년까지 인구 50만 명의 자족도시 ▷사월역∼서부동∼자인∼진량공단∼영남대를 연결하는 경산지하철 건설 ▷관광경산 만들기 ▷대학도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실 설치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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