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강하늘 몰래카메라 위해 정우 눈물까지 보여… '폭풍 연기'

입력 2016-01-23 09:20:01

사진. tvN 방송 캡쳐
사진. tvN 방송 캡쳐

꽃보다 청춘

꽃보다 청춘 강하늘

'꽃보다 청춘' 강하늘 몰래카메라 위해 정우 눈물까지 보여… '폭풍 연기'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ICELAND)(꽃청춘)' 편에서 강하늘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시즌2 아이슬란드(ICELAND)(꽃청춘)(연출 나영석, 양정우)'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장 보기 위해 마트에 방문했다.

이날 조정석과 정우는 차안에서 계속 삼겹살을 찾았다. 이에 네 사람은 근처 마트를 찾아 강하늘의 몰래카메라 계획을 세웠다.

원래 시나리오는 삼겹살을 살지 말지로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이 갈등을 빚는 것이었지만 마트에 삼겹살이 없자 정우는 젤리로 계획을 바꿨다.

정우는 정상훈과 젤리를 사느냐 마느냐로 싸우다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는 '폭풍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강하늘은 정우에게 "푸세요, 형님"이라고 조용히 속삭이며 순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계속 웃음이 나서 몰카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그러나 허술한 몰카임에도 불구하고 강하늘이 점점 몰카에 속아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몰카였다고 밝혔고, 강하늘은 "진짜 몰카였다. 눈치 못했다"고 고백하며 허당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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