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백세 인생' 트로트 열풍 진단…가지각색 붕어빵들

입력 2016-01-22 00:01:00

KBS2 'VJ 특공대' 오후 8시 30분

KBS2 TV 'VJ 특공대'가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만인의 인기 가요! 트로트 대열풍'에서는 요즘 세대 구분 없이 퍼지고 있는 트로트 열풍에 대해 살펴본다. 이 열풍의 촉매가 된 노래가 있다. 가수 이애란의 '백세 인생'이다. '~라고 전해라'라는 가사가 각종 패러디로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더니 원곡도 화제에 올랐다.

최근 트로트는 모든 세대의 사랑을 고르게 받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장윤정, 박현빈, 홍진영에 이은 젊은 트로트 가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제작진이 찾은 한 트로트 교육원은 20, 30대 교육생이 예년보다 30% 늘었을 정도다.

트로트의 인기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다. 따라 부르면 심신이 안정된다는 사실이 트로트를 부르기 전과 후 뇌파 측정 결과에서 나타났다.

'겨울철 별미! 2016 붕어빵 전성시대'에서는 최근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붕어빵에 대해 살펴본다. 1930년대에 국내에 첫 등장한 붕어빵은 최근 모양과 재료가 엄청 다채로워졌다. 60㎝ 길이에 부위마다 들어가는 재료가 가지각색인 대왕 붕어빵, 제주 특산품 갈치 모양에 실제로 갈치살과 한라봉 조청을 넣은 갈치빵, 크루아상에 팥 앙금을 넣고 인절미를 얹은 고급 디저트 붕어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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