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의장 신원호)는 새해를 맞아 휘장과 의회기, 군의원 배지 등 군의회의 모든 상징물에 대한 한글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군의회기와 의원 배지, 군의회 청사 전면부와 본회의장, 회의실 등 한자로 표기된 모든 상징물이다.
앞서 의성군의회는 지난해 제1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성군의회기 및 의원 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 안을 의결, 의회 상징물인 휘장과 문양 등의 한자 '議'(의)를 한글 '의회'(사진)로 변경했다.
신원호 의성군의회 의장은 "군의회 휘장을 한글로 교체하는 것은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열린 군의회 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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