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김소연, 곽시양과 잉꼬부부에서 이혼부부로? "저 자식 바람 피웠

입력 2016-01-20 22:20:07

사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캡처
사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캡처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김소연, 곽시양과 잉꼬부부에서 이혼부부로? "저 자식 바람 피웠다고요"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김소연과 곽시양이 깜짝 등장해 극에 재미를 더했다.

20일 밤 첫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는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대표 잉꼬부부 곽시양-김소연 부부가 이혼부부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김소연과 곽시양은 우결에서 보였던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이 아닌 이혼을 위해 법정에 선 부부로 등장했다.

김소연은 판사의 판결에 분노하며 "겨우 이천? 저 자식 바람 피웠다고요. 애들 키우는데 팔십? 쌍팔년도입니까. 물가 반영해줘야지. 저 자식 재산 빼돌렸다고요"라며 소리치며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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