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박수홍, 황석정 팔 터치하자 "어머"… "성추행한 줄 알았어"

입력 2016-01-20 16:16:21

사진. Jtbc 방송 캡쳐
사진. Jtbc 방송 캡쳐

박수홍 황석정

님과 함께2 박수홍

'님과 함께2' 박수홍, 황석정 팔 터치하자 "어머"… "성추행한 줄 알았어"

'님과 함께2' 박수홍과 황석정의 소개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부부 김숙 윤정수가 자신들의 절친 황석정과 박수홍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과 윤정수는 황석정 오빠가 하는 가게를 방문해 함께 식사를 했다.

두 사람은 황석정 옆자리가 허전해 보인다며 소개팅을 제안했고 박수홍에게 전화를 걸어 식사를 함께 하자고 했다.

얼마 후 도착한 박수홍은 황석정과 인사를 나누며 식사를 함께했다.

얘기를 나누던 중 박수홍이 황석정보다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황석정은 "오빠라고 해드릴까요? 오빠라고 하기에는 나보다 너무 어려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왜이러시냐"며 황석정의 팔을 가볍게 터치하자 황석정은 "어머"라며 쑥스러워했다. 이런 황석정의 반응에 박수홍은 "내가 성추행한 줄 알았다"고 당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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