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의원이 이끄는 국민회의는 20일전현준 동북아평화문제연구원장을 비롯,통일·노동 분야 전문가 5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당한 인사는 통일연구원에서 22년간 북한·통일 문제를 연구한 학자인 전 원장외에 도천수 희망시민연대 공동대표,김명원 월드에너지 상무이사,지재식 전 KT노조위원장,정광호 전 한국노총 사무처장 등이다.
천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입당회견에서 "통일은 한국 경제에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성장엔진이고 노동은 인간 존엄의 가치를 지켜주는 인간의 활동 그 자체"라며 이번 영입의 의미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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