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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동(56) 신임 고령경찰서장은 "군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112신고 총력대응 등 기초 치안의 품질을 높여 나가며, 일관성 있게 중심을 바로잡는 법 집행을 통해 법질서를 확립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여 서장은 고령 출신으로 고령중'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8월 순경공채(101단) 117기로 임용돼 울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강남경찰서 경무과장, 서울경찰청 청문감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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