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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선(58) 신임 영주경찰서장은 "공정과 청렴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가 고향인 김 서장은 봉화중'고와 방송통신대를 졸업했다. 1982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영등포경찰서 교통과장, 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경비부 경비2과 경호계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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