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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잠자리와 먹이 부족으로 개체 수가 줄어든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에 재두루미 등 철새들이 다시 늘어났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지난 주말에 주남저수지에서 재두루미 200여 마리가 관찰됐다고 18일 밝혔다. 주남저수지 인근 백양 들녘에서 재두루미들이 날아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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