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한예슬, 과거 주상욱 손을 자기 가슴에 '헉!'

입력 2016-01-18 16:22:15

사진. SBS 방송 캡쳐
사진. SBS 방송 캡쳐

한예슬

비정상회담 한예슬

'비정상회담' 한예슬, 과거 주상욱 손을 자기 가슴에 '헉!'

배우 한예슬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배우 주상욱이 한예슬의 가슴을 만진 사실이 눈길을 끈다.

극중 한예슬은 전신 성형을 한 뒤 운동을 하다 '퍽' 소리가 나자 가슴 실리콘이 터진 것 같다며 주상욱에게 "가슴 실리콘이 터진 것 같다. 만져봐 달라. 확인해봐라. 터졌으면 어떻게 하냐. 다시 수술해야 하냐"고 하며 주상욱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갖다댔다.

주상욱은 '미녀의 탄생' 기자간담회에서 한예슬 가슴 만진 장면에 대해 "가슴 만지는 장면이 내용상 야하지 않다"며 "가슴에 손이 갔지만 흐름상 필요한 것이지 야한 건 아니었다. 스킨십 장면보다 촬영 중 민망한게 혼자 원맨쇼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거 할때 쑥스럽다. 혼자 뽀로로 노래부르고 이상한 표정짓는 것도 민망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 또한 "촬영 당시 한 테이크로 갔고 민망했을 수도 있는데 그런 건 없었다"며 "서로가 민망해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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