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 '노트북 9' 시리즈 신제품이 국내 출시 열흘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루 평균 판매량은 약 1천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배 이상 상승했다.
'노트북 9' 시리즈는 지난 6일 2016년형 '노트북 9' 두 모델과 4가지 컬러의 '노트북 9 라이트(Lite)'로 나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뛰어난 성능, 슬림한 디자인, 초경량을 모두 충족시키면서 견고한 내구성까지 갖춘 것이 인기의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 S 아카데미 행사'를 열고 구매 고객에게 한컴 오피스 네오, 블루투스 마우스, 인텔 소프트웨어 스타터팩 등 다양한 사은품을 주고 있다. 행사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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