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새누리당 의원(대구 북을)은 지난 13일 관문파출소 신축예산 확보에 힘써 감사패를 받았다. 서 의원에 따르면 현재 동천지구대 관할권에 있는 주민은 약 14만3천 명으로 경찰관 한 명이 약 2천300명이나 담당해야 하는 실정이다. 특히 금호사수지구 택지개발이 완료되면서 앞으로 약 2만3천 명의 인구가 추가로 유입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응키 위해 관문파출소 신설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서 의원은 "2008년에도 강북경찰서 개서 예산 163억원을 획득해 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기억이 있어 더욱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북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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