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울릉…49.5% 앞서는 박명재…23.9% 추격하는 김정재

입력 2016-01-15 07:40:30

현역 프리미엄 높아, 김순견 9.0%·허대만 8.2%로 저조

포항남'울릉의 4'13 총선 후보에 대한 지지도 조사 결과 박명재 현 국회의원이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섰다. '국회의원으로 지지하거나 지지할 후보'를 물었더니 박명재 의원이 49.5%의 지지율을 기록, 김정재 전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23.9%), 김순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9.0%),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지역위원장(8.2%)을 압도했다. 부동층은 9.5%였다. 이 같은 결과는 매일신문사와 TBC가 여론조사 회사인 폴스미스에 의뢰해 12, 13일 포항 남구'울릉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3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