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과 권영길 경주시의회의장, 전휘수 월성원자력본부장,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등 경주 기관단체장들은 14일 오전 6시부터 1시간 동안 일일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을 했다.
최 시장 등은 이날 중앙시장 일원에서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환경미화원과 함께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이날 현장체험은 최 시장의 역점시책인 '친절, 청결' 운동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자 실시했다.
체험시간 동안 이들은 재활용 자원과 일반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고 쓰레기를 싣는 등 1시간 동안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최 시장은 "이날 체험하고 느낀 현장 애로사항을 시정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또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